파주시,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기능개선 추진

  • 저장장치 교체 및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안정적인 버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노후한 버스정보안내기 35개소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교체 및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보안내기의 저장장치를 교체하면 정확한 버스정보 수신과 표출이 가능하게 되며 프로그램 오류를 방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조사로부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된 운영체제를 상위 운영체제로 개선함으로써 버스정보안내기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안정된 버스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2016년부터 노후한 버스정보안내기를 대상으로 내부 장비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5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 정비를 완료했다.

피영일 철도교통과장은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버스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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