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승리·'성관계 몰카' 정준영, 14일 경찰 동시 출석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유포한 가수 정준영(30)이 오는 14일 경찰서에 동시 출석한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승리와 정준영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10시에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승리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이 있던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도 이날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각각 입건했다.

[가수 승리와 정준영. 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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