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남 선남식당 대표(우측 여섯번째), 이양희 화서면장(좌측 일곱번째)[사진=상주시 제공]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는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해 지정하는 것으로서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뿐만 아니라 정서적지지 자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정순남 선남식당 대표는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순남 대표는 “선남식당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이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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