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낮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 저녁에는 충청도와 경북 북부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부지방은 오후 늦은 시각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강우량은 5∼10㎜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비소식[사진=연합뉴스]
강원 영동지역 등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졌다. 이 중 일부 지역은 건조가 일부 해소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1∼23도다. 서울과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은 평년 수준인 14∼19도 보다 1∼4도 낮겠지만, 반대로 충청과 남부지방은 1∼4도 높겠다.
한편 충청 이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으며 충청을 비롯한 호남, 영남,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이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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