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집들이에 초대받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 84는 "2년간 쓸 휴지를 준비했다"며 두루마리 휴지 팩 여러개를 들고와 로봇 형태를 만들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로봇은 성훈과 헨리까지 만들기에 동참했다. 그러나 완성의 즐거움도 잠시 1층에 있는 성훈의 차까지 옮기는 것도 쉽지 않아 세 사람은 낑낑대며 성훈의 벤까지 로봇을 옮겼지만 탈 자리가 부족해 성훈의 매니저와 헨리는 택시를 타고 이시언의 집으로 이동했다.
한편 해당 방송 뒤 시청자들은 "기안 84니까 저 정도 생각했다" "기발하다" "역시 미술적 감각이 뛰어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시청자들은 "너무 민폐 아닌가" "생각은 좋지만 너무 피해 주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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