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운행 지연, 3시간만에 해소

6일 오전 11시 5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사이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된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청량리역 구간 내 열차 지연 운행이 오후 3시1분께 해소됐다. 

이에 따라 오후 3시30분 현재 평소 배차 간격대로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다만 관제센터 내 대형표시반은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공사는 표시반을 수리하고 있는 상태이며, 완료가 될 때까지 승강장 내 직원들이 차량의 도착·출발을 직접 관리했다고 전했다.

 

6일 오후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서울역 구간 상하선 신호장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시청역 플랫폼 전광판에 지연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