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여성과 식사를 하기 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구구단 멤버 나영과 하나라는 것이 밝혀지자 한서희 SNS에 구구단 팬들은 '폐 좀 끼치지 말라'며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영수증 사진을 올린 후 "인당 25만 원(짜리 식사)인데, 니들이 사줄 수 있음 사줘 봐. 또 개XX하면 고소 바로 때린다"며 분노했고, "구구단한테 민폐 좀 그만 끼쳐라"라는 댓글에는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구구단 나영 하나는 한서희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던 시절 친해져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서희가 빅뱅 탑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바 있어 구구단 팬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한서희는 자신의 스토리에 김재중이 자신의 스토르를 봤다는 기록을 캡처한 후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는 글을 올린 바 있어 누리꾼들은 그 대상이 김재중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동방신기 팬임을 밝혔던 한서희가 김재중 인스타그램에도 댓글을 많이 남긴 바 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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