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상자 현재 상태는? "7명 중 4명 퇴원, 3명도 건강이상 無"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에서 구조된 한국인 부상자들의 상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헝가리 매체 '24hu'는 "7명 부상자 중 4명이 퇴원했고, 나머지 3명은 아직 병원에 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유람선 '허블레아니'에는 35명 탑승하고 있었고, 33명이 한국인 관광객 그리고 2명이 헝가리인 승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7명만이 구조됐으며, 7명이 사망 그리고 헝가리인 2명을 포함한 19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재 구조 대원이 다뉴브강을 수색하고 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사 측은 피해자 가족 38명이 4차로 나눠 헝가리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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