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한평역에 123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조성

장한평역 인근 부지 556.6㎡에 마련

서울시는 지난 4일 '제6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용답동 232-5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 부지 556.6㎡에 청년주택 총 123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구청은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역세권 기준은 지하철, 국철역 등 승강장에서 반경 350ｍ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