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옌타이)산업단지, 시안서 투자유치 활동 펼쳐 [중국 옌타이를 알다(393)]

[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중(옌타이)산업단지 투자유치 대표단이 시안시에서 열린 ‘2019 중국(산시) – 한국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을 만나 한중(옌타이)산업단지의 관련정책 및 우수한 산업환경을 소개하고 옌타이시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중 FTA가 체결되면서 한중 양국은 각각 산업단지를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새만금단지가, 중국은 산동성 옌타이(烟台), 장쑤성 옌청(盐城), 광둥성 후이저우(惠州)가 선정되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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