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리젠트 호텔 타이페이, 타피오카 이벤트 개최

[타피오카가 들어간 크로와상을 선보이는 안드레아 보나피 셰프 = 17일, 타이페이 (사진=NNA 촬영)]


타이완의 리젠트 호텔 타이페이(台北晶華酒店)는 18일부터 호텔 내 음식점에서 타피오카를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리젠트 버블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 이벤트 개최는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을 비롯해 각 국에서 일고있는 타피오카 붐에 맞춰 동 이벤트를 개최해, 투숙객 10% 증가를 목표로 한다.

호텔 내 5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타피오카를 올린 티라미슈와 에그타르트, 쉬폰 케이크 등 총 16종의 메뉴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17일에 열린 이벤트 발표회장에는 디저트 부문 이그제큐티브 셰프 안드레아 보나피씨가 타피오카를 넣은 크로와상(180 타이완 달러, 약 630 엔) 제작을 선보였다. 보나피씨는 "크로와상과 타피오카는 모두 달기 때문에, 재료를 넣는 비율을 기존과 달리 했다. 어린이, 어른 모두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리젠트 호텔 타이페이의 홍보관계자는, "숙박객 50%를 차지하는 일본인을 비롯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타피오카의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동 이벤트 기간중에 숙박객 1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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