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청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 24일 오전 10시30분…(사)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주최

울산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울산야경.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사)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박원숙)가 2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올바른 인식제고와 발달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21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서는 태연학교 해피플라이팀이 한국창작무용공연을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적장애인 당사자인 손주현(24) 씨가 사회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