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계 고급 콘도미니엄, 프놈펜에 건립

[사진=게티 이미지]


홍콩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골드페임(Goldfame) 그룹이 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콘도미니엄(분양 아파트) '어번 빌리지' 2기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 판)가 이날 이같이 밝혔다.

2기 개발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억 달러(약 214억 엔). 7만㎡의 부지에 51층 규모 콘도미니엄 4개동(총 1700세대)을 건설하며 완공 예정 시기는 2022년 말.

입지는 프놈펜 남부 민체이 지구이며, 물건 판매가격은 1㎡당 1600 달러, 1세대당 7만 달러부터.

골드페임 그룹의 펜 리 이사는 "이번에 건립되는 2기 콘도미니엄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 된 매우 매력적인 물건"이라고 말했다. 1기에 개발된 23층 규모 콘도미니엄은 이미 완판되었다고 한다.

최근 프놈펜에는 많은 콘도미니엄들이 건설되고 있다. 미국계 부동산 중계사 CBRE 캄보디아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 공급된 콘도미니엄은 1만 6657세대이며, 올해 1년간 3만 1000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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