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사가 558명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이 가장 많은 124명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4명으로 최다였고 경기 71명, 전남 56명이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는 2015년 99명, 2016년 114명, 2017년 132명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114명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8월까지 99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 의원은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원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각 교육청에서는 교원 성범죄의 경우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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