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타벅스와 할로윈 이벤트... #으스스타벅스 AR 스티커 활용, 할로윈 영상 제작

틱톡(TikTok)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는 할로윈 시즌을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해 틱톡은 스타벅스의 주 타깃층인 2030 여성들이 재미있는 스티커를 활용해 할로윈 콘텐츠를 다양하게 생성해나가고 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챌린지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틱톡에서 개발한 ‘#으스스타벅스’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할로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먼저 사용자가 화면을 주시하고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면 마녀로 변신하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카메라에서 스타벅스 음료 컵을 비추면 음료에서 해골이 살아 올라오는 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 틱톡 내에서 해당 영상을 제작해 필수 해시태그 ‘#으스스타벅스’와 함께 게재하면 챌린지 참가가 마무리된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특히 대표 틱톡커인 나너, 이윤하, 꼰야, 미니츄츄는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스벅TV에 출연,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 중 한 곳에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틱톡 ‘으스스타벅스’의 흥미로운 미션들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틱톡 경험이 증대될 수 있도록 멘톤크루 등 9명의 틱톡커를 시작으로 신사장, 유링딩 등의 인기 틱톡커가 스타벅스의 할로윈 특화 매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틱톡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가 할로윈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국내에서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스타벅스와의 이벤트로 사용자들이 세계적 축제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틱톡(TikTok)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스타벅스와 함께 ‘으스스타벅스’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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