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건설은 한국토지공사(LH)가 개최하는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주택비용절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라인건설 제공 ]
라인건설은 한국토지공사(LH)가 개최하는 '2019년 시공VE 경진대회' 주택비용절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공VE(가치공학)는 성능향상, 원가절감 등을 통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으로 LH는 매년 전국 LH 건설현장에 참여하는 시공사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라인건설은 골조공사 공법개선을 포함해 원가절감분야, 가치향상분야, 설계보완분야 등 65건을 제안했다.
라인건설은 수상 결과에 따라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서 PC심사 신인도 3점, 시공평가에서 1.5점 등의 가산점을 받는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주거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이고 창의적로 공사기법과 관리기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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