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 내에 구축돼 있는 방범용 CCTV 1천536대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관련 불법 행위를 함께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청소담당 부서와 읍·면·동에 통보함으로써 무단투기 단속에 활용하고 있다.
파주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10월 현재까지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 행위 28건을 적발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있는 방치 쓰레기는 청소 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거해 나가고 있다.
10월에는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6대를 도입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환 배치함으로써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폐기물 분야 전담 단속 인력을 확보해 점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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