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결혼한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는 지난 2002년 한국으로 건너와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레스토랑 젤렌의 오너셰프로 일하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등에 출연하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미카엘의 형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카엘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원도 인제, 고성 등을 방문하며 국내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예비신부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미카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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