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항공 예찰활동…멧돼지 서식지·이동경로 파악

  • '매주 화·목요일 항공 예찰'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항공 예찰활동.[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 예찰활동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정밀수색과 예찰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항공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관내 전 임야을 대상으로 상황 해제 시까지 활동을 벌인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항공 예찰활동을 통해 멧돼지 서식지와 이동경로를 파악해 포획단원에게 전달하면 등산객과 임산물채취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방송을 한다.

시는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포획에 총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총기와 포획틀로 멧돼지 576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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