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3회 화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길종수 위원장. [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화천군의회(의장 신금철)는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제253회 화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길종수) 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길종수 위원장은 “병해충 예찰 및 방제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승운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읍·면 종합문화센터 사용료 감면대상자에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이업 의원은 “공직자가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적극 행정을 장려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당부했다.
류희상 의원은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해체문제가 공론화됨에 따라 “타 접경지역 지자체와의 공동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동완 의원은 “장애인가정의 출산과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에 힘써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모현미 의원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는 교복비에 대해 “성장기 청소년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지원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