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이번 포럼에서 전 사업장의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을 공사 상위 경영전략 과제로 반영하며 최우선 가치로 포함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포럼은 9대 생활적폐 중 하나인 ‘안전’분야 부패 근절 업무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포럼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안전분야 반부패 성과감사’를 시행하면서 감사계획 수립, 실지 감사, 결과 도출까지 전과정에 대해 감사 역량을 집중해 왔다.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인 다각적 대책이 시행 중”이라며, “안전분야 부패의 완전한 근절을 위해 상시감찰 등을 강화하여 매년 안전감사를 추진하고 국민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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