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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장면. [사진=포항시 제공]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항시 친환경인증 농산물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버섯, 한과, 문어, 한우, 명절 제수용품 등의 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포항특산품 판매장’(죽도시장길 4), ‘고향뜨락’(포항역 내)은 1월 6~23일까지 18일간 특판장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포항마켓’에서도 1월 31일까지 행사(최대 30% 할인)를 진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농업인은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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