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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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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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5층~지상 59층 6개동, 총 1525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 등 입지환경 장점

  • 다양한 커뮤니티, 특화설계 등 주목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위치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조성됐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도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안전과 안심을 고려한 '힐링', 공감과 공유를 강조한 '허브', 첨단과 스마트를 대표하는 '하이-테크'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H 시리즈'가 적용됐다. 현관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H 클린현관', 세면대와 욕조 등을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한 'H 바스', 벨소리 대신 빛을 활용한 알림으로 불필요한 소음을 최소화한 'H 벨', 공기 청정시설이 설치된 실내놀이터 'H 아이숲' 등이 대표적이다. 

단지 외관은 고가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방식의 특화설계(일부 세대 제외)도 적용됐다. 상층부는 우아한 웨이브를, 중층부는 새가 비상하는 모습을 모티브로한 리드미컬한 웨이브를, 저층부는 바닷물결이 지나간 흔적을 모티브로한 다이나믹한 웨이브 등을 연출해 층마다 특색 있는 입면이 적용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볼링장 등 스포츠 시설과 도서관, 맘스카페,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오피스텔 입주자를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 라운지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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