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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천연 허브 활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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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20-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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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효과 특허 출원한 ‘리프레쉬 오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허브아일랜드제공]

경기포천시에 위치한 관광테마파크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가 천연 허브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호흡기, △집중력,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리플레쉬 오일’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건강한 허브향을 테마파크 전체에 가득 채웠다.

리플레쉬 오일은 △페퍼민트, △마조람,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등 14세기 유럽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흑사병 감염을 막아준 ‘도둑들의 오일(Thieves Oil)’과 동일한 허브 원료들로 만들어졌다.

도둑들의 오일은 당시 흑사병 희생자들의 귀금속을 훔치던 도둑들이 몸에 발라 전염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강력한 항 바이러스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허브아일랜드는 2020년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리플레쉬 오일’을 특허 출원했고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천연 예방법에 적용했다.

우선 허브아일랜드 내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리프레쉬 오일’을 가지고 손쉽게 손을 세정 할 수 있는 ‘스프레이 만들기’와 허브향이 가득한 ‘향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당일 체험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예약제로 진행 된다.

허브아일랜드 방문 고객들을 위해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탁원한 효능을 갖고 있는 허브 제품도 준비했다.

테마파크 내 ‘힐링센터’와 ‘향기가게’를 방문하는 고객은 천연 살균 및 소독에 탁월한 ‘티트리 비누(Tea Tree Soap)’를 구매할 수 있다. 청결한 손 관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허브아일랜드에서 특수 제작한 ‘허브향 마스크’ 제품을 찾는 고객들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브향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라벤더, △로즈마리, △쥬니퍼베리 오일이 첨가되어 편안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이미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최근 마스크 구입 대란 속에 기존 제작 수량 소진 후 추가 제작 물량 전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최근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불안과 걱정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천연 살균 성분을 가진 허브아일랜드의 ‘리프레쉬 오일’이 모든 가정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천연 허브 제품 개발과 테마파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허브 이벤트 소식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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