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눈보다 빠르다’···영화 '타짜' 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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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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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가 화제다.

25일 밤 12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영화 ‘타짜’가 방영됐다.

2006년 개봉한 ‘타짜’는 개봉 당시 568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동훈이 감독을 맡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가 출연했다.

영화는 가구공장에서 일하던 청년 ‘고니’가 우연히 도박을 시작하면서 스승 ‘평경장’(백윤식)을 만나 화투 기술을 배우고 스승의 복수를 해나가는 스토리다.

9500명 이상이 참여한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9.17점을 받았다. 영화는 수많은 패러디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배우 김응수가 연기한 ‘곽철용’ 캐릭터도 재조명받기도 했다.
 

[사진=영화 '타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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