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81명(62%), 여성은 49명(38%)을 각각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한경쟁분야에는 모두 19명이 지원했다.
후보 순번 1번을 놓고 경쟁하는 여성장애인의 경우 4명이. 후보 순번 2번의 외교·안보에는 남성 3명이 각각 응모했다.
후보 순번 3∼8번, 11∼20번을 놓고 겨루는 일반경쟁분야에는 111명의 지원이 몰렸다.
비례대표공관위는 29일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1차로 거른 뒤 다음 달 2∼4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내달 10∼11일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달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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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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