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戰時 상황‘인데 사령탑이 보이지 않는다

[ ㈜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3월 2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중증환자 중심 새 코로나 치료체계, 온 사회의 협력 절실하다
- 병상 부족으로 중등도 이상 환자부터 입원 치료 적용하고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행
- 향후 1~2주가 확산세 국면 가를 분수령… 방역당국·의료진·시민 모두 협력해야

동아일보 : 방역과 日常 정상화 함께 이룰 수 있게 대응수칙 정비하자
- 방역당국, 연수원 등 시설 활용·화상 진료 이용해 의료 공백 최소화 의지 밝혀
-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해야 하나 부작용 일으키는 과잉대응 있는지도 검토해야

조선일보 : ‘戰時 상황‘인데 사령탑이 보이지 않는다
- 비상사태 수습해야 하는 대통령과 장관들, 일관성 없는 발언으로 신뢰 잃어
- 지금이라도 방역 전문가들 의견 경청하고 행정적 지원 신속히 결정·집행해야

중앙일보 : 자가격리 사망자 줄이려면 ‘한국판 팡창의원’ 시급하다
- 중국, 초기 늑장 대응으로 사태 키웠지만 팡창(方艙)의원 추진하여 감염속도 늦춰
- 허둥지둥하는 정부, 분야별 ‘신속대응팀’ 꾸려 선제 대응해야 피해 줄일 수 있어

한겨레신문 : 코로나 대처, 온 사회가 ‘방역 대상 아닌 주체’
-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야
- 취약계층 우선으로 효율적 방역 지원하고 의료진·전문가들 격려하며 정쟁 삼가야

매일경제 : 세계 곳곳에서 발 묶인 한국인, 특단 대책 세워라
- 한국인 입국절차 강화한 곳 43개국으로 증가하며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들 피해 늘어나
- 외교 당국, 외국 정부 설득하고 한국인 수송대책 마련해 ‘코리아 포비아’ 피해 막아야

한국경제 : ‘팬데믹 공포’ 아닌 “이겨낼 수 있다” 희망을 확산시키자
- ‘코로나 쇼크‘에 물품 기부, 자발적 임대료 인하 등 ‘위기 극복 유전자’ 저력 발휘되고 있어
- 정부 코로나19 외부 유입 차단, 의료 자원 확보하고 국민 협조하면 위기 극복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