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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사진= 장윤정 기자 ]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방문자가 차에 탄 채로 코로나 19 접수부터 진료, 검체 채취까지 처리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문자로 통지된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1인당 검체채취 시간은 최대 1시간에서 10분 안팎으로 줄어든다.
한편 서울시는 차량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일할 의사 등 의료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이달 말까지 현재 30곳에서 50곳으로 늘리고, 검체 채취에 의사 외에도 임상병리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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