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북 경산시는 노인요양시설인 참좋은재가센터와 서린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오 현재까지 참좋은재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입소자 3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명, 종사자 3명)으로 늘었다.
또 서린요양원은 22명(입소자 15명, 직원 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수는 521명(사망 4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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