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산 확진자 추가 발생…노인요양시설 2곳서 1명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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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3-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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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521명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경산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북 경산시는 노인요양시설인 참좋은재가센터와 서린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오 현재까지 참좋은재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입소자 3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명, 종사자 3명)으로 늘었다.

또 서린요양원은 22명(입소자 15명, 직원 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수는 521명(사망 4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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