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다니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23일 밤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8일까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했다.
지난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A씨는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 A씨의 접촉자 규모는 나오지 않았다. 화성시가 질병관리본부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의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방역 후 생산 차질이 없도록 가동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31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진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파운드리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23일 밤 처음으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8일까지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했다.
지난 29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A씨는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방역 후 생산 차질이 없도록 가동한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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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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