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청 전경. [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가 총 예산 18억9000만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만7세 미만 아동 4742명에게 40만원(1인당)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재 사용 중인 정부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원을 현금처럼 지급되며, 지역에서 현금(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 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 제외)처럼 사용하면 된다.
또 부모가 카드변경을 원하는 경우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변경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