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체 129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놓은 신동탄포레자이는 특별공급 558가구를 제외한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려 이 같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6가구 모집에 1172개의 통장이 쏠리며 195.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2가구를 모집한 84㎡A에는 1만916명이 접수, 67.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용인·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향후 복선전철과 트램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탄포레자이의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신동탄포레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4-1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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