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해 임시 거주지에 격리 중이었던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용인에 사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설사 증상과 근육통이 있어 고양시 대화동 임시 거주지에 격리됐다.
이후 이날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 명지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