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기 위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강 수석은 이렇게 밝히면서 "3차 추경은 6월에 꼭 좀 대표님이 해주십사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어떻게 써야 하느냐 등을 잘 봐서 협조해드리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나면 여야 논쟁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경제 회복이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국정운영이면 적극 협력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30년, 민주화 이래 해 온 관행은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서로를 위해 그것이 좋다"면서 "억지로 없던 것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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