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심지훈씨 페이스북 캡처]
이어 “제가 제안 드리고자 하는 것은, 폭력시위로 분노를 표출하자는 것이 아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2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천천히 주한 미대사관 앞으로 행진하며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고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진 시위는 6일 오후 4시 시청역 5번 출구에서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숨을 쉴 수 없어’라고 적힌 마스크와 손피켓을 제공한다.
심씨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떠한 구호도 외치치 않고 반드시 법규를 준수하는 평화 행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