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일대가 오피스와 상업, 주거기능을 갖춘 '파비오 더 씨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1995년 문을 연 갤러리아백화점 부지로,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 1번 출구 바로 앞 상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있던 자리다.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파비오 더 씨타는 대지면적 약 7000㎡에 연면적 8만㎡ 규모 지하 7층~지상 17층 복합시설이다. 5~6층에는 메가박스 입점이 확정됐다.

파비오 더 씨타 투시도.[자료 =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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