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부 이스파한주,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이란 중부 곰 외곽의 교량, 북부 가즈빈의 철도, 테헤란 서쪽 카라지의 철도가 폭격받았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이스파한주 커션 지역의 야히아어버드 철도 교량이 공격을 받아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는 타브리즈-테헤란 고속도로에 발사체가 떨어지며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됐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해당 구간의 육교가 폭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라지와 인근 파르디스에서는 송전선이 공습당하며 일부 지역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북동부 주요 도시 마슈하드는 철도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특히 카타르 측은 사실상 봉쇄 상태에 놓인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핵심 리스크로 지목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해당 해협이 특정 국가의 통제 대상이 아닌 국제적 해상 통로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내 모든 국가가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란이 통행료 부과를 검토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으며, 무엇보다 해협의 조속한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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