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지상렬은 "확실히 장가를 가고 안 가고 차이가 있다. 분명히 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좋은 집에 살고 안 살고를 떠나 확실히 '어른이구나' 이런 느낌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상렬은 "구라하고 경환이 같은 경우 연애부터 결혼까지 쭉 보면 공개 연애를 안 했던 것 같아. 하우스 사랑을 되게 많이 한 것 같아. 그래가지고 나 같은 경우는 만약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아웃사이드 사랑을 할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아니야. 나는 연애를 숨긴 적이 없다. 내가 항상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연예계는 50살 넘은 연예인의 사랑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디O패치가 강남에서 아이돌 찍기 바쁜데 일산까지 와가지고 나를 찍겠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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