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중구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4일부터 미국과 남미 등지로 출장을 다녀왔고 전날 오전 4시 30분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가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영종도 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와 인하대로 옮겨졌다.
A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이 나왔다.
인천시는 A씨 집 일대에 방역을 완료하고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36명이다.
인천시 중구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4일부터 미국과 남미 등지로 출장을 다녀왔고 전날 오전 4시 30분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가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영종도 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와 인하대로 옮겨졌다.
인천시는 A씨 집 일대에 방역을 완료하고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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