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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지난 25일 섬유생산·가공 업체인 ㈜다우텍스타일(대표 오연종)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덴탈마스크 2만장과 항균마스크 8000장을 기부했다.
같은 날 마스크팩 시트 제조업체인 ㈜베니슈(대표 서룡)는 지난 4월 기부에 이어 어린이용 일회용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1만개를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관내 저소득 노인과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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