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수지구 소재 푸르지오 아파트 거주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수지구 풍덕천2동 진산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한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으며,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등 3명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A씨는 1일 오후 4시 10분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2일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이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인 확진자 가족에 대해 검체 채취를 했으며 자택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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