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 37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펜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31)씨가 다이빙 직후 물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지인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A씨의 지인들은 "A씨가 다이빙한 뒤 등이 보이는 상태로 물 위에 떠 있었고 계속 몸을 움직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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