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인천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해 오는 11월 19일 ~ 20일 개최 예정으로 해양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미래전략 준비를 위한 해양산업·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 제공을 목표로 해양분야 5개 세션과 전야제, 특별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논문부문으로 나뉘며 아이디어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논문 부문은 전국 대학(원)생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포럼의 5개 세션별 주제인 ▴해운·항만·도시 ▴남북물류 ▴스마트 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과 연계된 정책, 기술, 신사업모델 등 해양산업발전 방안에 관한 사항이다.
윤백진 해양항만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세션별 주제
1. (해운/항만/도시) 미래 해운항만 발전전망과 항만-도시의 상생발전
2. (남북물류) 한반도 정세전망과 남북물류 협력전략
3. (스마트해양) 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해양디지털통신(수중/해상통신)
4. (해양환경) 해양산업의 발전과 해양환경 보전
5. (해양관광) COVID-19 이후의 해양관광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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