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씨는 지난 2002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을 시작, 아프리카의 빈곤, 질병, 재난 등의 현장을 촬영하고 구호가 필요한 상황을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또, 에세이집,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아프리카에 약 45개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네팔 현지 아이들 대상 미술 수업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인도, 필리핀 등 저개발 국가 취약계층과 단체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희귀난치병 아동 후원, 무연고·여성 지적장애자 시설 봉사, 장애우 미술작품, 제작과정 촬영, 탈북자 대안학교 사진교실 재능기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봉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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