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연합뉴스]
3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9.23포인트(2.82%) 급락한 2만1710.0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41포인트(2.82%) 내린 1496.06으로 장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3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367명, 오사카(大阪)부에서 190명, 아이치(愛知)현 160명 등 총 981명이 확인됐다. 29일 1264명을 웃돌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8포인트(0.71%) 상승한 3310.0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1.03포인트(1.27%) 올린 1만3637.88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51.77포인트(1.89%) 뛴 2795.40으로 장을 닫았다.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발표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을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 역시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12포인트(0.46%) 하락한 1만2664.80으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18포인트(0.23%) 내린 2만4654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9.23포인트(2.82%) 급락한 2만1710.0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41포인트(2.82%) 내린 1496.06으로 장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30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367명, 오사카(大阪)부에서 190명, 아이치(愛知)현 160명 등 총 981명이 확인됐다. 29일 1264명을 웃돌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조업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발표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을 기록했다.
중화권 증시 역시 하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12포인트(0.46%) 하락한 1만2664.80으로 장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6.18포인트(0.23%) 내린 2만4654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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