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가 "몸집은 커졌으나 뒤뚱거리는 이 민주당이 국민들께 안정감과 신뢰감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을 하는데 제가 적합하겠다고 판단되어 대표에 나섰다"고 밝혔다.
1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이 후보는 이같이 말하고 "부산과 서울시의 민주당 소속 시장님들의 잘못으로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상처를 드렸다. 그에 대해 거듭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거는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며 "모든 것을 건너뛰어서 선거만 잘한다고 선거가 잘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4·15 총선 승리와 당시 자신이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 압승의 진정한 요인은 당에 있었다기보다는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 것"이라며 "먼저 해야 할 일을 잘해야 그다음 일도 잘되는 법이다. 그것이 제가 대표가 된다면 바로 그날부터 일을 해나갈 순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 제 2 도시다. 언젠가는 뚫릴 유라시아대륙 철도의 시발점"이라며 "동북아 해양도시의 꿈, 해양수도의 꿈,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덕 신공항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이 후보는 이같이 말하고 "부산과 서울시의 민주당 소속 시장님들의 잘못으로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상처를 드렸다. 그에 대해 거듭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선거는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며 "모든 것을 건너뛰어서 선거만 잘한다고 선거가 잘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4·15 총선 승리와 당시 자신이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 압승의 진정한 요인은 당에 있었다기보다는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 것"이라며 "먼저 해야 할 일을 잘해야 그다음 일도 잘되는 법이다. 그것이 제가 대표가 된다면 바로 그날부터 일을 해나갈 순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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