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추진하는 화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착공에 나섰다.
‘화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9억8,000만 원(국비70%, 시비30%)을 투입해 이소리 일원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마당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중심가로 경관개선,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농촌중심지(면소재지)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써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중 공개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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