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수학체험관 개관식.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2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및 교육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대구수학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하면서 개소식을 운영하고 관련 자료는 영상으로 유튜브 채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구수학체험센터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일반인에게까지 수학에 대한 생각을 더하고 재미를 나누며 체험을 즐기는 곳으로 다가갈 수 있다.
수학체험센터는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수학 체험, 교원의 수학교육 역량 강화, 수학 대중화를 위한 문화 활동 등을 위한 수학 허브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운영하며, 현재는 학생들의 현장 체험으로 운영 중이다.
이미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수학 체험활동과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받는 센터는 수학에 대한 다양한 성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수학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수학체험센터가 수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교육의 산실이 되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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