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로 반찬 달라요…세븐일레븐, '수미네 오늘의 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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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11-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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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뭐먹지" 고민하는 소비자 위한 식단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2일 자사 '맛'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와 협업해 요일별 반찬 구성이 다른 '수미네 오늘의 도시락'을 출시했다. 매번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내놓았다.

수미네 오늘의도시락은  '건강'(월·화), '든든'(수·목), '화끈'(금·토·일) 등 요일 테마에 따라 메인 반찬이 바뀌는 상품이다. 총 11가지 김수미표 인기 반찬들이 담긴 도시락으로, 4가지 메인 메뉴가 요일마다 변경된다.

월·화에는 한 주의 시작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조림과 건강채소 삼채를 넣어 만든 삼채미트볼볶음, 맥적구이 등을 담았다. 수·목에는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훈제오리, 양념돼지구이, 단호박치즈그라탕 등을 담았다.

금·토·일에는 그간 쌓였던 평일 스트레스를 매운 음식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매콤한 음식들을 주메뉴로 구성했다.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룬 낙지볶음과 고추장불고기, 매콤양념치킨 등을 메인으로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수미네 풍성한도시락', '수미네 묵은지크림빠스타' 등 현재까지 총 7종의 수미네 간편식 시리즈를 운영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수미는 음식 맛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과 출시에 참여하고 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요일별로 달라지는 소비자 감성에 따라 맞춤형 메뉴를 구성한 상품"이라며 "집밥, 혼밥 트렌드가 계속되는 만큼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 김수미씨와 함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간편식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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