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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외국계기업 실전모의 면접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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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20-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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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진대학교 제공]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달 29일, 30일 양일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과  28일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 및 외국계기업 실전모의 면접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탐방은 글로벌산업통상대학 재학생 69명이 참여하였으며 2020취업트렌드 특강, 중견,중소기업 바로알기, 지역우수중소기업 탐색방법, 기업경영 레고실습, 청년고용정책 알아보기,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략,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학생간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생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블랜디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로 및 취∙창업지도,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역청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도 하반기에도 온라인 직무박람회, 온라인 기업탐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코로나 19위기에서도 재학생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난 28일에 한국인채용 경험이 있는 북미기업의 온라인 모의화상면접을 했다

실전 모의 면접 진행으로 재학생의 현장 경험 및 면접 사전지도, 사후코칭을 통하여 참여자에게 글로벌업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기회가 되었고, 영문이력서 및 영문면접 집중교육인 한끝해취(한달에 끝내는 해외취업) 교육 이수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실제 발휘해 볼 수 있는 면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학생들이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해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하고,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 면담을 통해 현장중심역량을 키우도록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학생의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학기중과 방학중에도 지속적으로 재학생이 실제로 원하는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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